오만한 운영

스키드러쉬가 망하게 된 이유는 제일 첫번째로 디렉터의 나태함이 제일 크다

 

2년 전부터 대풍작 이벤트에 대해서 횟수제한이 도입되고 유저들의 원성과 불만이 터져나와도

이에 대해 설득이 불가능한 논리를 제시하고,

 

소통은 커녕 서버관리 조차도 하지않는 모습이 아주 주옥같다

 

그렇다면 대풍작 이벤트에 대해 왜 200회 횟수제한을 걸었을까

 

운영자 : 과거에는 횟수 제한을 하지 않음으로써 너무 많은 패시브가 무분별하게 지급된 부분이 있었다.

 

이에대해 유저들 스펙에 대해 격차가 심해져, 현시점부터 횟수제한을 걸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200회 횟수제한을 통해

 

패시브를 몇 천 몇 만 일씩 가지고 있는사람과 패시브를 아에 가지고 있지 않은 유저들과의

 

격차가 과연 줄어들었을까?

 

3km/h , 충돌 시 감속 10%가 1등,2등,3등 각 등수별로 패시브 상자 3개,1개,1개씩 되어 있는데,

 

여기에 횟수제한까지 걸어버린다? 

 

안그래도 썩창난 확률에 200회 제한까지 걸어버리니 한달 좆빠지게 돌려봐도 기존에 장기간

 

패시브를 갖고있는 사람들의 발끝에도 못따라간다

 

그렇다고 장기간 패시브를 작업해둔 사람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는것은 아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갈등은 심화되는데 가만히 방관만 하는 운영이 제일 잘못됐다고 말하고 싶다

 

패시브 수급 틀어막고 뭔 격차를 줄이냐? 당신네들이 우려하는 그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지는거 같은데

 

그럼 그렇다고 대풍작 이벤트의 구성 자체가 풍족한가?

 

2023년 대풍작

 

 

2017년 대풍작

 

딱 봐도 현재보다 과거가 구성이 더 알차보이지 않나? 맥과는 상호계약이 해지되었으니 그렇다치고

 

상식적으로 X-cat,잭오랜턴,상점차 는 왜 끼워 넣는거냐?

 

게임에 대해 이해도가 없다 라고 느껴질만큼 무지한 보상들로 가득 차 있다

 

그냥 유저들한테 아이템 뿌리는게 그렇게 싫나 라는 생각까지 드는 사진이라고 느껴지는데

 

게임 서버실에 벤자민 버튼이 달려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같이 스펙을 다운그레이드 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다

 

얼어붙은 휠, 타오르는 휠 도 9개씩 지급되는거 이거 처음에 1개였는데 오류나서 9개 나오는거 그냥 방치시키는거잖아

 

당신네들이 소통을 주제로 이벤트를 열었고, 해당 이벤트로 인해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변화의 바람이 부는가 싶더만

 

정기점검을 건너 뛰는것도 모자라, GT챔피언쉽 맵도 매주 안 바꾸고, 서버렉은 그대로 방치시켜버리는게 소통이야?

 

최소한 직업정신은 가지고 일을 해야하는것 아닌가?

 

오토 유저와 일반 유저들간에 싸움에도 중재는 커녕 니들 싸우든 말든 알아서 하라는 식이고

 

오토는 허용하지 않겠다 하면서 정작 오토를 안잡으면 그럼 뭐 오토를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토를 허용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명확한 피드백을 내놓지 않음으로써 유저들간에 갈등은 심해지고

 

이젠 그냥 게임을 유저보고 대놓고 접으라 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